演目

닌자외전: 사카사이 요새의 결투

[15 분]

도요토미 히데요시호조 가문을 무너뜨리고 마침내 일본 천하를 통일한 1590년 7월. 다테 마사무네 휘하의 닌자 집단인 구로하바키구미(구로하바키조)사헤이고야네가 호조 영지의 북단에 위치한 사카사이 요새를 찾아간다.
이 요새는 고립 상태에 놓여 있어, 주군인 호조 가문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한 채 후마토(후마당)라 불리는 닌자들이 아직도 요새 안에서 버티며 계속해서 저항하고 있다.
잔당을 처단하려는 자들로부터 그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투항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 부여된 임무인데...

북방의 변두리 요새에 남겨진 패군의 닌자들은 무엇을 위하여 싸우는 것인가?
그리고 구로하바키구미와 후마토의 운명적 대결, 그 결말은 과연?!

돌아가기